나는 평소에 잡학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여유가 생기면 이것저것 보곤 하는데, 최근에도 여유가 생겨서 살면서 처음으로 경제에 관심이 생겨서 그쪽을 공부하게 되었다.
최근에 미국의 테이퍼링에 대한 얘기가 많아 그것에 대해 알아보던 중,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물가상승이 심해지고 금리가 내려갈수록 은행에 예적금으로 돈을 모아놓는 형태가 본전을 겨우 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를 가지고 단순 계산하여 예를 들자면, 2020년 9월 100만 원에 팔리는 물건을 1년 후에 사기 위하여 위 상품 중 이자를 가장 잘 주는 상품(1년 최고 1.8%)을 가입하여 100만 원을 입금하면 2021년 9월에는 101만 8천 원이 되지만, A라는 물건은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102만 5천 원이 되기 때문에 7천 원이 모자라므로 A 물건은 살 수 없다.
즉, 예금금리가 물가상승을 따라잡지 못하여 내가 가지고 있던 100만 원의 실질가치가 감소한 것이다.
그렇다면 은행에 돈을 넣는 게 손해(혹은 적은 이익)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내가 찾은 답은 투자였다.
한국 장은 등락이 너무 커서 위험하다 생각되고 우상향 하는 미국장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잃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하여 배당주 및 배당성장주를 위주로 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생각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하여 이것저것 알아보고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나의 기억력은 매우 안 좋은 편에 속한다. 특히 숫자에 대한 건 완전 쥐약이라 수치가 중요한 경제에서 기껏 공부한 내용들이 다음날이 되면 잊어버리고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 기억의 휘발을 조금이라도 막고자 여태 공부한 내용 및 앞으로 공부하는 내용을 블로그에 기록하려 한다.
1줄 요약 : 힘들게 번 돈을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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